치킨집 창업 노하우, 든든한 파트너가 해답

입력 2013-08-21 13:55   수정 2013-08-22 15:13


직장인의 고충은 정말로 쓰다. 개인의 삶이 없는 업무의 퇴적, 업무만이 아닌 상사의 눈치와 직장 안에서의 알력관계 등으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데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집에 가보면 아직도 더 자라야 하는 아이들과 남편을 믿고 살아가는 배우자가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오로지 일만 열심히 해서 사회에서 인정받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이 창업을 고민하고 꿈꾼다. 하지만 그들의 간절한 꿈을 이루는 데에는 위험이 많다. 경제불황으로 인한 매출저조는 물론이거니와 골목상권마저 대기업들에게 잠식당하고 있는 판국에 너나 할 것 없이 개인창업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쓰러지고를 반복하고 있다. 전국 폐업률이 95%에 달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치열한 곳인지 새삼 느껴진다.



두 마리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선두주자인 티바두마리치킨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창업주들에 대한 세심한 관리와 노하우 전수, 다양한 메뉴 개발 등으로 가맹점 폐점률 1%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매장 자체를 매매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폐점률을 낮춘 결과라고는 하지만 그보다도 1%라는 숫자는 ‘ 3개월, 6개월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가맹점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초반 3개월 동안 가맹점의 홍보 방안과 상권분석, 경쟁 업체 분석, 필드 광고 전략, 서비스 등 매출보다는 매장의 노출면에 포인트를 잡아서 담당 슈퍼바이저가 직접 관리를 한다. 관리 방식은 주 3회 가맹점을 방문하고 2주에 한 번씩은 매장에서 온종일 점주와 함께 운영하며 해당 지점의 문제점이나 특성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3개월이 지나면 3개월 동안 파악했던 매장을 A, B, C로 등급을 매겨 자체적인 가맹점 평가를 실시한다.



그 후에도 6개월 단위로 매출이 떨어지면 슈퍼바이저가 분석해서 함께 대처한다. 취약점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티바두마리치킨만의 노하우를 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복마전 같은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운에 맡기는 도박이 아니라 이같이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서 경영을 한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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