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는 21일 ‘정책금융공사 통합과 산은 민영화 중단을 반대하는 9가지 이유’라는 자료를 통해 양 기관이 통합하면 산은의 재무구조가 크게 나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6월 말 산은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54%다. 공사는 양 기관 통합 후엔 산은의 BIS 비율이 자동으로 1.6%포인트 떨어진다고 계산했다. 또 앞으로 STX그룹의 충당금 반영 등으로 산은의 BIS 비율이 10%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또 산은이 투자은행(IB) 업무를 지속하면 민간 영역을 침범하게 되며, 민영화 추진 비용 매몰로 인해 세금을 낭비했다는 비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크레용팝 '빠빠빠', 日 가더니 이럴 줄은…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조향기, 남편과 자다가 '무방비' 상태로…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