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이 지난해 6월15일 저점(8만8600원) 대비 184% 상승했고, 이에 최근 고점 대비 15% 하락하는 등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가 강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하반기 높은 실적이 올 하반기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3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7, 8월에 호실적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7, 8월 총 취급고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9~10%로 추정돼 7월 백화점 3사 동일점 신장률(-1.9%) 대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TV채널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해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고마진 상품인 의류와 화장품이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에 올 3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거둔 양호한 수준의 영업이익(334억원) 대비 7% 증가한 35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향후 12개월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9.5배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 역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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