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35년 만에 개발 제한 풀린다…소단위 맞춤 정비 적용

입력 2013-08-22 09:33  

서울 인사동이 35년 만에 개발제한이 풀리면서 소규모 분할 방식으로 정비될 예정이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인사동 161번지(승동교회 주변) 일대 3만3072㎡를 69개 소단위 맞춤형으로 정비하는 계획을 가결했다.

서울에서 도심재개발사업이 시작된 1973년 이래 소단위 맞춤형 정비는 이번이 첫 사례다.

인사동의 특수성을 고려해 골동품점·표구점·필방·화랑은 권장하고 화장품점·커피전문점·노래방 등 업종은 불허된다.

69개 구역의 개별건축행위 때 건폐율은 60%에서 최대 80%까지, 1~2층으로 제한됐던 건물 높이는 3~4층까지 완화된다.

아울러 '리모델링 활성화 구역지정'으로 기존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도 연면적의 30%까지 완화해 증축할 수 있게 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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