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부품 업계 최고경영자들은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간담회에서 '중국산 자동차가 국산보다 품질이 떨어지지만 FTA를 맺으면 저가 공세를 펼쳐 국내 수입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면서 '공정하고 균형 있는 협상으로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서승환 장관은 이런 요구에 대해 공정한 기준이 도입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 장관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한-중 FTA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자동차 협상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자동차 산업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 "여러 의견을 듣고 협상을 잘해 충격을 최소화하고 산업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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