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악화, 신용관리부터 은행별주택ㆍ아파트담보금리비교까지 재점검 필수

입력 2013-08-22 16:29   수정 2013-08-22 16:59

가계부채의 질이 악화로 현 상황이 지속되면 금융사들에 미치는 악영향도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악성 가계부채의 원인으로는 다중채무자가 많고, 신용불량자가 늘어나며, 저신용자 대출자들의 소득부진으로 대출금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진 것이다. 한편으론 새 정부의 빚을 탕감해주는 대책으로 의도적으로 대출금을 갚지 않는 도덕적 해이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높다.

또한 일부는 높은 은행대출문턱을 넘지 못해, 대부분 상대적으로 더 높은 금리의 대부업, 상호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비금융권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 대출부담이 더 커짐으로 대출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어 가계대출 부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대출자들은 평소 신용관리를 잘 해야 한다. 신용카드는 1~2개 이내로 제한해서 사용하고, 주거래은행을 만들어 집중적으로 이용한다. 가능하면 현금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에 여러 금융사에서 대출금을 쓰고 있는 경우에는 고금리의 대출, 대출잔액이 얼마 남지 않는 대출금부터 상환하고, 부채통합대출을 통해 대출건수를 줄이고 한번에 대출관리 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출시 거치기간을 두지 않고 가계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이라도 원금을 상환하는 것이 대출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애초에 대출을 받을 때 특히, 주택담보대출과 같이 대출금액도 크고, 장기상환 해야하는 대출의 경우 최대한 많은 은행별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후 나의 대출상환계획을 충족해주는 금융사 중 단 0.1%라도 낮은 이율을 받을 수 있는 은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치상으로는 0.1%가 작게 느껴지더라도, 대출금액이 큰 만큼 매년 부담해야 하는 대출이자비용으로 따지면 적지 않은 금액이기 때문이다. 대출을 한번 받았다고, 이자만 꼬박꼬박 낼 것이 아니라, 3~5년 주기로 시중은행대출금리와 본인이 적용받고 있는 대출금리를 비교해보고 중도상환수수료, 앞으로 대출상환계획 고려 후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비교 후 싼 곳으로 갈아타기 하는 노력을 해야 손해보지 않고 대출을 알뜰히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개인이 발품을 팔아 대출을 받고, 주기적으로 대출관리하며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란 말처럼 쉽지가 않다. 금융사도 수 십 군데 인데다가, 대출용어자체도 생소하고 직접 대출정보를 알아본다 해도 매일 변동되는 대출금리를 동시다발적으로 은행별부동산담보대출금리를 비교해보기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이럴 때에는 은행별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손쉽게 해결된다.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