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원용진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유가 급락으로 정유부문의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 수준까지 하락한 탓에 전분기 대비 43.4% 감소하는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면서 "3분기에는 종합화학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정유부문의 수익성 회복과 점진적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3분기에는 루브리컨츠의 점진적인 마진 개선 추세가 이어지면서 전사 영업이익 역시 전분기 대비 54%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 7~8월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휘발유 가격 및 스프레드(원유와 정제유 가격차)도 현재 수준에서 하락 추세는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원 연구원은 "하반기 등·경유 중심으로 계절적 수요가 살아나면서 정제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역내 정유제품 신증설이 제한되면서 수급상 고마진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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