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는 1분기 흥행작인 '히어로스워'의 급격한 매출 감소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기대작인 '골프스타'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지만 흥행 성과는 기대에 미치치 못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는 해외 성과에 힘입어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221억원, 영업이익은 53.0% 줄어든 26억원일 것"이라며 "카카오톡 매출 비중도 줄어들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적 개선을 위해 신작의 흥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쟁 과열로 국내 시장에서 흥행 게임을 내놓기가 쉽지 않다"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의미 있는 신작 흥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2% 증가한 910억원, 영업이익은 19.5% 감소한 129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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