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하루키 제쳤다…'정글만리1' 베스트셀러 1위

입력 2013-08-23 08:56  

소설가 조정래의 신작 '정글만리'가 7주 연속 정상을 달린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을 제치고 처음 1위에 올랐다.

23일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정글만리1'은 8월 넷째주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서 하루키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다.

정글만리는 1권뿐만 아니라 2권과 3권이 각각 5위와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프랑수아 를로리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과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소설가 정유정의 신작 '28'은 6위, '다빈치 코드'로 유명한 댄 브라운 작가의 소설 '인페르노1'이 8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1~10위까지 순위다.

1. 정글만리1(조정래·해냄출판사)
2.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무라카미 하루키·민음사)
3. 꾸뻬 씨의 행복 여행(프랑수아 를로리·오래된미래)
4.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쌤앤파커스)
5. 정글만리2(조정래·해냄출판사)
6. 28(정유정·은행나무)
7. 정글만리3(조정래·해냄출판사)
8. 인페르노1(댄 브라운·문학수첩)
9. 공부하는 힘(황농문·위즈덤하우스)
10. 관점을 디자인하라(박용후·프롬북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성상납 의혹' 맹승지, 황당하다더니 끝내…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성폭행 당한 女, 횡설수설한 이유가…충격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