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증언 거부' 원세훈·김용판 검찰 고발

입력 2013-08-23 16:14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소속 야당 위원들은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증인 또는 선서·증언이나 감정을 거부한 증인을 처벌한다'는 법률 조항에 따라 특위에서 증인선서를 거부한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을 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또 댓글사건의 당사자인 국정원 직원 김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댓글을 단 활동을 상부의 지시 없이 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위증에 해당한다고 보고 김모씨도 함께 고발했다.

청문회에 출석했던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증거분석관 10명도 고발됐다.

야당측 위원들은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에 대한 고발을 새누리당이 거부하자 특위 재적위원 3분의1 이상의 연서로 고발할 수 있다는 법률 조항에 따라 고발을 결정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女직원, 퇴근 후에…은밀한 이중생활 깜짝
'성상납 의혹' 맹승지, 황당하다더니 끝내…
강용석, 이혼 소송 중인 '유부녀' 만나더니
성폭행 당한 女, 횡설수설한 이유가…충격
밤마다 같이 자고 스킨십 즐기던 남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