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영화 '경주'에서 호흡을 맞춘다.
8월23일 제작사 인벤트스톤은 "신민아와 박해일이 영화 ‘경주’(감독 장률)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특히 신민하의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라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는 경주에서 펼쳐지는 1박 2일의 엉뚱하고 가슴 설레는 여행담을 그린 코미디 멜로다. 장률 감독의 이전 작품에서도 엿볼 수 있었던 담담하면서도 소박한 유머와 따뜻한 시선에 풋풋한 설렘이 더해져 대중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해일은 극중 친한 형의 장례식 때문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중국 북경대 교수 최현 역을 맡는다. 신민아가 베일에 싸인 찻집의 아름다운 주인으로 출연한다. 죽은 친구와의 추억을 더듬어 경주를 찾은 최현(박해일)이 우연히 만난 찻집 주인(신민아)을 만나 연이어 벌어지는 엉뚱한 사건들을 담는다.
한편 '경주'는 이달 말 크랭크인해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엠카운트다운' 승리 vs 선미, 흥미진진 막내대결
▶ 최여진 수중 화보, 최고 모델다운 여유로운 포즈 ‘관능미’
▶ 여현수 정하윤 결혼, 부친상 이겨내고 화촉 '주례는 이순재'
▶ [인터뷰] '감기' 수애 "외유내강 캐릭터, 나한테 없는 매력"
▶ [포토] 여진구, 눈웃음과 손 인사로 '훈남완성'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