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윤미래 주군의 태양 OST 참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에 대한 음원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최근 네티즌들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주군의 태양’ 5회 엔딩과 6회 방송 중 공효진과 서인국이 부러진 사탕을 나눠먹는 장면에서 흘러나온 OST곡에 대한 가창자 정보와 음원출시를 요구하고 나섰다.
관심을 받은 곡은 T 윤미래가 부른 ‘터치 러브’다. 윤미래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던 오준성 음악감독이 드라마 스코어 뮤직 제작과 9월 한류드라마 콘서트를 앞두고 바쁜 와중에 윤미래와 잘 맞는 곡을 만들기 위해 공들인 곡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윤미래가 OST에 참여하는 것은 ‘못된 사랑’ OST ‘말없이 울더라도’ 이후 7년 만이라 눈길을 끈다.
OST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로엔 최재우 매니저는 “OST는 드라마 흥행도 중요하지만 좋은 대사와 영상 연출, 흡입력 있는 보컬이 화합을 이루었을 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발표될 다른 OST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미래 ‘주군의 태양’ OST ‘터치 러브’는 28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제공: 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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