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6호기 원전 재가동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1일 돌발 정지한 원자력발전소 한빛 6호기의 재가동을 23일 오후 7시20분을 기해 승인했다. 한빛 6호기는 설비용량이 100만㎾여서 그만큼 전력공급이 다시 늘어나게 됐다. 한빛 6호기는 원자로냉각재펌프 상태 지시등의 동작회로에서 합선이 생겨 정지됐다. 동작회로는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됐으며 원안위는 교체 부품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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