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보물 1호가 공개됐다.
8월2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보물지도와 보물을 찾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이날 제작진은 보물 찾기에 앞서 "후가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보물이 뭐냐?"고 물었고, 윤후는 “아빠”라고 답했다. 감동 받은 윤민수는 윤후 얼굴을 감싸안고 뽀뽀를 했다.
다정한 윤민수-윤후 부자 모습을 지켜보던 성동일은 "여기 오기 전에 리허설 하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성동일은 아들 성준에게 "보물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성준은 "빨리 나이가 먹고 싶다. 빨리 크고 싶어"라고 말해 아빠에게 굴욕을 안겼다.
반면 지아는 보물이 "가족"이라고 답해 성동일을 기쁘게 했으며, 준수는 보물 1호로 닌자 장난감을 꼽아 아빠 이종혁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윤후 보물 1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보물 1호 보면서 윤민수가 아들은 정말 잘 키운 듯" "윤후 같은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 "윤후 보물 1호가 아빠라니 훈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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