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www.cafeartisee.com)가 26일부터 고객들의 사진을 갤러리에 전시하는 ‘삼청동의 순간(The moment of Samcheongdong)’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청동의 순간을 남겨주세요’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티제 대표 이메일(artisee.mktq@gmail.com)에 삼청동을 주제로 한 사진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매월 대상 한 명을 선정해 아티제 삼청점 갤러리 공간에 액자로 사진을 전시하며 아티제 기프트카드 10만원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함께 선정된 10명의 우수 작품 역시 같은 공간에 앨범으로 사진을 전시하고 아티제 음료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종료일자 없이 상시 접수 받으며 수상자는 아티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사진 규격은 4*6인치, 5MB 이상.
아티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의 선물하는 동시에 삼청점 갤러리 공간을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 꾸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아티제를 운영중인 ㈜보나비 마케팅팀 서진곤 팀장은 “삼청점에 마련된 갤러리 공간이 고객들의 추억을 전시하는 뜻 깊은 용도로 사용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티제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티제 삼청점은 매장 2층 천장에 1920년대 목조 지붕 구조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내부 좌석 일부를 한국 전통 좌식으로 꾸몄으며 유럽풍 테라스와 갤러리 공간을 구성해 동서양의 조화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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