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톤즈’ 윤복희-홍경민, 실제 母子 같은 다정한 모습 ‘눈길’

입력 2013-08-26 10:21  


[최송희 기자] 가수 윤복희와 홍경민이 뮤지컬 ‘사랑해 톤즈’에서 모자지간을 연기한다.

8월26일 뮤지컬 ‘사랑해톤즈’ 측은 윤복희와 홍경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랑해 톤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윤복희의 진한 모성애와 아들 역할 홍경민이 마치 진짜 모자 지간처럼 다정함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지난 2010년, TV다큐멘터리 프로그램 ‘KBS스페셜-수단의 슈바이처’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故이태석 신부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아프리카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故이태석 신부의 선교활동을 바탕으로 한 감동실화를 담은 이번 뮤지컬에서는 그의 어머니, 음악에 대한 열정 등 일생을 함께 어우르는 탄탄한 스토리로  각색되었다. 윤복희와 홍경민이 만들어내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에너지를 감동 휴먼 뮤지컬  ‘사랑해 톤즈’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사랑해 톤즈’는 9월5일부터 15일까지 세종 문화 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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