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래미안 부천 중동, 4베이 도입…채광·전망·통풍 극대화

입력 2013-08-26 15:29  

독서실·골프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 확대



삼성물산은 이달 말 경기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래미안 부천 중동’ 아파트를 분양한다. 부천시에서 래미안 브랜드로 분양하는 첫 아파트인데다 삼성물산이 자체 사업으로 진행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아파트(전용 59~84㎡)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으로 총 616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130가구 △전용 70㎡ 221가구 △전용 84㎡ 265가구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이번 ‘4·1 부동산대책’의 세제감면,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제외, 담보인정비율(LTV) 완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물산은 이곳에 최근 개발한 스마트사이징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하고 4베이(방-방-거실-방의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통풍과 환기에 신경 썼다는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자체 사업 아파트답게 스마트사이징의 신평면, 첨단으로 설계된 신시스템을 도입했다”며 “감성 스마트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지 내 조경으로는 정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든 커뮤니티를 꾸민다. 중앙가든(2500㎡)에는 그린플라자(잔디광장), 비어가든 등이 만들어진다. 그 주변에 영유아 놀이터, 맘스가든이 들어선다. 왕벚나무길(300m), 소공원(1500㎡) 등의 조경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어린이와 가족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설로 설계됐다. 피트니스센터를 포함한 탁구장, 골프클럽, 샤워실 등의 스포츠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내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등의 보육시설과 경로당, 독서실, 클럽하우스도 마련된다.

교통편은 다양하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을 이용할 수 있는 신역세권 단지다. 서울 강남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중동은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부천의 핵심지역이다. 또 상동신도시의 생활인프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중동신도시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부천시청, 중앙경찰서 등 각종 상업시설과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부천의 핵심 주거지역이다. 단지 가까운 곳엔 샛별공원, 길주공원, 꿈빛도서관 등의 문화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중흥초, 옥산초, 부흥중, 중흥고, 심원고 등 학교시설 5곳이 있다. 또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변에 원미뉴타운, 도당1-1구역, 춘의1-1구역 재개발 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개발이 끝나면 앞으로 주변 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5년 10월이다.1588-1375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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