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강원 춘천시에서 책임시공한 파가니카CC는 새 선불카드를 내놨다. 출시된 상품은 레드(400만원)가 1인, 블루(700만원)가 2인, 블랙(1300만원)은 4인이 이용할 수 있다. 판매는 선착순이다. 경춘고속도로 강촌IC에서 2분 거리에 있는 이 골프장은 서울 잠실 기준으로 강남에서 40분이면 갈 수 있다. 독립홀로 이뤄져 있어 한 홀 한 홀 간격이 넓다. 2012년에 정식 개장한 이곳은 접근성뿐만 아니라 조경에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국내 골프장 가운데 곤지암CC와 레이크힐스순천CC를 조성한 조형사 글렌 니켈은 이곳에 대해 “남성적이고 웅장하고 스케일이 큰 골프장”이라고 평가했다. 클럽하우스 역시 산의 곡선이 지붕과 자연스레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럭셔리 빌리지를 꾸밀 계획이다. (02)56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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