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예성저축은행 인수전…대부업체와 일반 제조업체의 대결

입력 2013-08-26 17:07   수정 2013-09-08 15:30

▶ 마켓인사이트 8월26일 오후 6시57분

예성저축은행 인수전에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과 미국계 사모펀드(PEF)가 참여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1일 예성저축은행 매각 본입찰을 실시한 결과 2곳이 입찰에 참여했다. 입찰 참여자는 토종 대부업체 1위인 웰컴크레디라인과 미국 내 금융회사에 주로 투자해온 PEF로 알려졌다. IB업계에선 웰컴크레디라인이 미국계 PEF에 비해 인수의지가 강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예보는 9월 초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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