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기술... 한,중,일 동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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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에 동시 소개되는 엠코(Mcor) 3D 프린터는 종이와 수용성 접착제의 반복적인 압착을 통해 컴퓨터 그래픽프로그램에서 만든 디자인을 입체적인 실제 모델로 찍어낼 수 있다.
사무용 종이를 주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3D 프린터들이 갖고 있는 불안정한 원자재 수급 문제와 값비싼 소모품으로 인한 고가의 제작단가를 80%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특히 종이는 플라스틱이나 파우더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존의 3D 프린터들과 비해 유해성 및 유독성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재료란 점에서 친환경 산업의 융합 성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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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 에이엠솔루션즈 대표는 "엠코 3D 프린터는 취미용 엑세서리에서부터 사람의 두상이나 두개골 등과 같이 복잡한 구조도 정교하게 구현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경제적인 제작 단가로 인해 입체 조형물 출력량이 많은 병원이나 디자인 및 건축 관련 학교와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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