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우다웨이 대표의 방북 일정이나 목적 등을 밝히지 않았다. 우다웨이 대표는 평양에서 북한 핵 협상을 총괄하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등을 만나 6자회담 재개와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다웨이의 이번 방북은 최근 개성공단 정상화 등 북한이 남북 관계를 비롯한 대외관계에서 유화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이뤄졌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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