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32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날보다 4000원(1.25%) 오른 32만40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최근 귀금속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 상승 촉매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26% 증가한 1720억원으로 추정돼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1511억원을 13.8% 웃돌 것"이라며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가의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7월 원재료인 아연 정광 수입 가격이 하락해 3분기 수익성 제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고, 이달 귀금속과 비철 가격이 모두 상승해 다음달 판매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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