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김정화와 CCM 가수 유은성이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8월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칼레도니아로 출국했다.
이날 김정화는 블랙 앤 화이트가 어우러진 헐렁한 점프슈트에 검은 가디건을 걸친 편안한 패션을 연출했다. 남편 유은성 역시 검은 티셔츠와 청바지로 멋부리지 않은 듯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커플시계와 선글라스로 신혼부부다운 멋을 더한 점이 눈길을 끈다.
유은성 김정화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 꾸며도 예쁜 정화언니” “잘 다녀오세요~” “유은성 김정화 공항패션, 데이트 하기 좋은 날씨~!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화는 2012년 아그네스에게 바치는 노래 ‘안녕, 아그네스!’ 곡 작업으로 CCM 가수이자 작곡가 유은성과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4일 대학로 동숭교회에서 가족 및 지인들만 대동한 가운데 비공개 예식을 치렀다. (사진제공: SAL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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