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업계최초 '반 고흐·마릴린 먼로 컬렉션' 선물세트 출시

입력 2013-08-27 13:42  


애경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경제성뿐 아니라 받는 사람의 감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반영한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내놨다.

지난 1년여 동안 소비자트렌드 분석과 온라인 서베이 등을 통해 고객 니즈와 아이디어를 수입, 업계 최초로 ‘반 고흐 컬렉션’과 ‘마릴린 먼로 컬렉션’ 선물세트를 출시한 것이다.

애경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 팍팍한 현실 속에서 좋았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추억까지 선물하고자 했다는 것. 이 같은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마릴린 먼로 컬렉션’이다.

‘마릴린 먼로 컬렉션’은 세기의 연인으로 사랑 받는 뷰티아이콘 ‘마릴린 먼로’의 강렬한 이미지를 생활용품에 반영한 것으로 20~30대 젊은 세대의 감각적인 정서에 맞춘 팝아트 삽화는 물론 40~50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마릴린 먼로의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해 선물을 받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디자인을 차별화 했다.

또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이 대세로 떠오르며 각종 힐링상품이 히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애경은 선물세트를 받는 사람이 잠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네덜란드에 소재한 세계적인 미술관 ‘빈 센트 반 고흐 뮤지엄’과 라이센싱을 체결하고 불멸의 화가 ‘빈 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제품 패키지에 삽입했다.

‘반 고흐 컬렉션’ 선물세트는 실용성은 물론 ‘아몬드 꽃’, ‘도비니 정원’ 같은 반 고흐 작품의 따뜻한 감성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는 것.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애경의 기업이념에 적절한 화풍의 화가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화가 반 고흐를 선정하고 700여 점이 넘는 반 고흐의 작품 중 애경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감성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5점을 최종 선정, 제품에 반영했다.

이외에도 국내 유명작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에 품격을 더했다. 애경 종합선물세트 패키지에는 이수동 화백의 ‘꽃바람’ 그림으로 화사함을 더했고 여기에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를 새겨 넣었다. 강병인 작가의 캘리그라피는 애경 선물세트 고유의 슬로건으로 이번 신제품을 위해 특별 제작했다. 따뜻한 감성이 특징인 이수동 화백의 그림과 강병인 작가의 세련된 캘리그라피가 잘 어우러져 ‘사랑과 존경’이라는 선물 고유의 의미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매년 비슷비슷한 선물세트에 식상함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세계적인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품격을 더하고 신선함을 자극하고자 했다”며 “반 고흐, 마릴린 먼로 컬렉션은 애경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업계 최초의 새로운 시도로 애경이 생활용품 선물세트에서 경쟁사와 차별화 되고 트렌드를 앞서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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