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광점퍼'가 대체 뭐길래…트윈스샵 홈피 마비

입력 2013-08-27 15:39   수정 2013-08-27 15:50

프로야구단 LG트윈스의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트윈스샵' 홈페이지가 27일 유광점퍼를 사려는 팬들이 몰리며 마비됐다. 트윈스샵은 이날 내내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어순위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윈스샵 홈페이지에서는 품절이었던 유광점퍼가 재입고돼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팬들이 한꺼번에 접속을 시도하면서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3시30분 현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서버 작업 중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뜬다.
유광점퍼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야구 시즌에 맞춰 팬들이 경기장에서 입는 옷을 말한다. LG트윈스 팬들은 지난 10년 간 팀이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이 점퍼를 입어볼 기회조차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LG트윈스가 선두 삼성라이온즈와 반 게임 차로 2위를 달리며 가을야구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 가을야구를 즐길 수 있다는 희망에 들뜬 팬들이 트윈스샵에 몰리면서 접속 폭주가 일어난 것이다.

LG트윈스 측은 "빠른 시일 내에 (홈페이지) 점검을 완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女배우, 알몸으로 '성인영화' 촬영하다 그만
류시원 아내에게 친형이 무섭게 내민 칼은…
MBC 앵커, 퇴사하더니 '30억 빚'에…깜짝
권상우 "강예빈은 다른 남자와…" 폭로하나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