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시아버지 첫만남 공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선영 시아버지 첫만남은 술에 취해 '녹다운'된 모습으로 마주하게 된 것.
최근 MBN '황금알-내 인생의 상극' 녹화에 출연한 안선영은 "지난 어버이날 처음 시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다"고 털어놨다.
안선영은 시아버지 첫만남에 대해 "예비 시어머니는 경상도 엄마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엄마와는 정반대의 성향이셨다. 부드럽고 자상한 예비 시어머니의 모습에 좋아서 기분이 업된 나머지 맥주를 주시는대로 다 마셨고 술에 취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취기가 오른 나머지 세상 모르게 입을 쩍 벌리며 자고 있었다"고 털어놓았고 "예비 시아버지께서는 '넉 다운' 된 모습을 나에 대한 첫 인상으로 기억하실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은 "첫 만남부터 볼 장을 다 봤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강렬(?)하면서도 원초적이었던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안선영 시아버지 첫 만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선영 시아버지 첫 만남 대박이네" "안선영 대박이다" "안선영 시아버지 첫 만남에 술주정 다 보여줬네" "안선영 간 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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