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2', "북미&유럽 가장 빨리 팔린 M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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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길드워2 출시 1주년 기념으로 '영웅 에디션을 지난 8월 22일(한국 기준 23일) 공개했다. 영웅 에디션은 새로운 박스 디자인에 기존 게임 클라이언트와 인게임 아이템 3개가 추가되었다. 북미는 8월28일, 유럽은 8월30일에 49.99 달러에 판매된다.

한편 지난 8월 16일(한국 기준 17일) '아레나넷'과 시장조사업체 'DFC인텔리전스'의 조사에 따르면, 길드워2가 북미와 유럽에서 가장 빨리 팔린 MMORPG로 기록되었다. 출시 후 9개월 동안 300만장 돌파한 기록을 세운 것이다.</p> <p>DFC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 데이빗 콜은 '많은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길드워2가 출시 후 9개월 동안의 기준으로 북미, 유럽에서 가장 빨리 팔린 MMO임이 분명해졌다. 중국에 출시되면 길드워2는 인상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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