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토양오염지역서 다리 5개 기형 맹꽁이 발견

입력 2013-08-27 16:31  


[라이프팀] 기형 맹꽁이 발견

앞다리가 3개인 기형 맹꽁이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8월26일 인천 녹색연합은 23일 오전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인근 부영공원에서 앞다리가 3개인 기형 맹꽁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영공원은 지난해 부평구 환경기초조사를 통해 유류와 중금속, 다이옥신 등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심각한 토양오염이 확인된 지역이다.

그간 참개구리, 북방산개구리에서 이같은 기형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맹꽁이의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인천 녹색연합과 인천시는 멸종 위기종인 맹꽁이의 이주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리 올챙이를 포함한 총 4900마리의 이주가 이루어졌다.

인천녹색연합 장정구 사무처장은 “정밀오염분석을 통해 맹꽁이의 기형 발생과 토양오염의 상관여부를 밝히고 신속한 토양오염 정화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인천녹색연합)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딸 울려버린 아빠, 독특한 미적감각에 놀라 '펑펑'
▶ 남편의 대단한 의지, 분쇄기에 갈린 오만원을…‘대단해’
▶ 친구가 달라보일 때, 모태솔로 탈출~ '갑자기 매력있어?'
▶ 구구단 필요 없는 곱셈법, 덧셈 선 긋기로 '수학 문제 해결'
▶ [포토] 소진 '배꼽 살짝 드러낸 공항패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