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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기형 맹꽁이 발견
앞다리가 3개인 기형 맹꽁이 발견 소식이 전해졌다.
8월26일 인천 녹색연합은 23일 오전 인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인근 부영공원에서 앞다리가 3개인 기형 맹꽁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영공원은 지난해 부평구 환경기초조사를 통해 유류와 중금속, 다이옥신 등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심각한 토양오염이 확인된 지역이다.
그간 참개구리, 북방산개구리에서 이같은 기형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맹꽁이의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인천 녹색연합과 인천시는 멸종 위기종인 맹꽁이의 이주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리 올챙이를 포함한 총 4900마리의 이주가 이루어졌다.
인천녹색연합 장정구 사무처장은 “정밀오염분석을 통해 맹꽁이의 기형 발생과 토양오염의 상관여부를 밝히고 신속한 토양오염 정화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인천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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