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두 시간가량 떨어져 있는 이 대학은 재학생이 200명가량이며 유럽과 아시아의 정치, 국제관계, 경제, 역사, 법 등과 관련된 학과들이 있다. 프랑스 엘리트 교육기관인 그랑제콜 중 하나인 파리정치대학은 프랑수아 올랑드 현 대통령과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 등을 배출한 곳으로,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장관도 이 학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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