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송중기, 입대전 극비리에 진행한 마지막 감동 영상 ‘한 여름날의 기적’

입력 2013-08-27 18:59   수정 2013-08-27 19:36


[신나영 기자] 착한 남자, 송중기의 입대 전 마지막 행보는 역시 남달랐다.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춘천에 사는 한 소녀와 가족들을 위한 봉사활동이 바로 그 것.

3살 때부터 병마와 꿋꿋이 싸우고 있는 영상 속 이 소녀는 가정 환경 또한 좋지 않다. 아빠는 몇 년 전 돌아가셨고, 엄마는 알콜 의존증에, 남동생은 지적장애 3급이다. 올 봄에는 살고 있던 집이 전부 불에  타 하루 아침에 오갈 곳조차 없어져 버렸다.

소녀의 딱한 상황을 접한 한 회사에서는 소녀의 가족들에게 아담한 보금자리와 가구, 가전, 옷, 먹거리 등 온갖 살림살이 전부를 기부하기로 했고, 소녀에게 힘을 주기 위해 준비한 다소 특별한 집들이 이벤트까지, 모든 것을 그 회사의 전속모델인 송중기가 함께 했다.
 
이 아름다운 사연이 동영상으로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는 감동의 물결이 한창이다. 이름하여 ‘혼자가 아닌 모두가 잘 사는 세상만들기 프로젝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감동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한별 세븐 결별설? "사실무근, 류현진과 열애 당혹스러워"
▶ 정만식 결혼, 신부는 1살 연하의 연극배우 "12월 유부남 된다"
▶ 스윙스 신세계 vs 쌈디 Control, 힙합 디스전 "피똥 튀기는 싸움"
▶ [인터뷰] '숨바꼭질' 손현주 "초시계 때문에 괴로웠다"
▶ [포토] 정우성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