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3억원 성품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입력 2013-08-28 13:33  


성세환 부산은행 은행장(BS금융그룹 회장)은 29일 오후 3시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3억원의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이 맡길 성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계층 6천세대(세대 당 5만원의 상품권)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행의 성품 전달을 시작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금융그룹은 2007년 11월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을 설립해 그동안 백혈병 소아암 환자지원,장학금 지원,매년 설·추석 등 명절 맞이 저소득층 지원,사회취약 계층 선풍기 지원 사업 등 지역 사회에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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