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2년 만에 부활

입력 2013-08-28 19:07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팀이 출전하는 유일한 대회인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년 만에 부활한다.

대한야구협회(KBA)는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이병석 협회장 주재 2차 이사회에서 봉황대기 대회의 부활을 최종 승인했다.

봉황대기는 고교야구의 주말리그제 전환으로 2010년 제40회 대회를 끝으로 중단됐었다.

하지만 협회는 주말리그 대회를 보완하고 협회 등록 57개 고교팀의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늘려주고자 올해부터 봉황대기 대회를 되살리기로 했다.

57개 고교팀이 전부 출전하는 제41회 봉황대기는 30일 청주구장과 군산구장에서 동시 개막한다.

청주구장에서는 홈 팀인 청주고와 세광고를 비롯해 29개 팀이 경기를 펼치고 군산에서는 군산상고를 포함한 28개 팀이 시합을 벌인다.

대회 방식은 토너먼트이며 9월 6일까지 8일간 16강전까지가 펼쳐진다.

8강이 확정되면 9월 12일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대회가 계속된다.

한편, 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창설하기로 했다.

제1회 협회장기 대회는 봉황대기가 끝난 후 10월 초 개막할 예정이다.

협회는 또 이번 이사회에서 아마추어·프로, 은퇴 야구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인 '야구대제전'의 12월 1일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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