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공안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청천강호가 지난달 나포된 뒤 파나마에 파견된 유엔 전문가들이 보고서에서 배에 실린 화물에 대해 "의심할 나위 없이 유엔 안보리 제재를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유엔은 지난 12일 파나마에 조사단을 급파해 대량살상무기 수입 등을 금지하는 유엔 안보리의 제재를 북한이 어겼는지를 확인한 바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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