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대회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중국에 이어 일본으로도 외연을 확대한다.
슈퍼레이스는 시즌 5라운드를 31일부터 이틀간 일본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슈퍼레이스 대회가 일본에서 열리는 것은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시즌 2라운드를 치른 슈퍼레이스는 이번 일본 경주를 통해 명실상부 한·중·일을 아우르는 아시아 시리즈로서 첫걸음을 떼게 된다.
이번 일본 대회에는 슈퍼6000과 GT 등 2개 클래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슈퍼6000 클래스에서는 배기량 6200㏄, 8기통의 고배기량·고출력 ‘스톡카’들이 스피드를 겨룬다. 올 시즌 4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는 황진우(CJ레이싱)와 2위 김동은(인제스피디움)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중국과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팀과 선수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모터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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