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한 종편채널 MBN ‘동치미’ 녹화에서 홍록기는 올바른 남편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결혼 전에는 항상 누군가를 위해 살아왔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만을 생각하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 최은경은 “사람이 변한다는 것이 쉽냐?”고 묻자, 홍록기는 “아주 간단하다. 두 눈을 질끈 감고 내 머리 속 모든 정보를 무시하면 된다. 그 사람만 바라보니까 확실히 마음이 편안한 것 같다”며 결혼 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이미지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록기는 “나는 몸도 마음도 아내에게 잘 적응돼 있다”며 “평소 오후 11시면 클럽 행이었지만 결혼 후에는 그 시간에 아내에게 발마사지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홍록기 결혼생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록기 결혼생활 완전 가정적인 남편이네” “홍록기 아내 부럽다” “홍록기 결혼생활 훈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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