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배우 차승원의 아들인 전 프로게이머 차노아가 공판에 참석했다.
차노아는 29일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차노아는 공판이 끝난 후 대마초 사건과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변호인들과 함께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건을 담당한 성남지원 제1형사부(함석천 재판장)는 "다른 피고인 중 한 명이 출석하지 않은데다 추가로 병합된 사건에 관한 공소장이 피고인들에게 송달된 지 3일밖에 되지 않았다"며 연기를 결정했다.
그는 그룹 DMTN의 최다니엘, 방송인 모블리 비앙카 등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4월부터 재판을 받아왔다.
한편 차노아는 이외에도 지난 1일 미성년자 A씨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A씨 측은 "차노아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할아버지 소유 별장에 자신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일삼았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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