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높은 광고 및 출연료 매출이 집중된 반면, 해외 음반·음원, 초상권 등 이익율이 높은 매출 비중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2분기에 있었던 동방신기 돔투어(70만)와 EXO 앨범 매출 등이 3분기 이후 하반기에 인식되는 등으로 인해 분기실적은 다소 저조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동방신기·슈퍼주니어 돔공연, EXO, f(x) 등의 앨범·음원 등의 매출과 함께 동방신기 닛산 스타디움 공연, 10월 이후 예정된 수익성 높은 한국·중국·일본에서의 대규모 SM타운 공연 등과 신규로 발매될 주력 가수들의 음반매출 호조 등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에스엠은 기존 음악사업에 있어서는 EXO의 글로벌한 성공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레이블화를 통한 라인업 확대, 하반기 중 신인 그룹 데뷔 등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신규사업인 모바일 게임사업 등의 제휴와 팝업스토어 및 MD 매장 등을 통한 리테일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자회사인 SM C&C가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하반기부터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 제착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현되고 인피니트, 넬, 테이스티 소속의 울림 레이블을 통한 이익 증대 또한 기대되는 등 개별 실적뿐 아닌 그룹 전체 연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박진영, 美서 '적자'나더니 99억을…충격
女배우, 알몸으로 '성인영화' 촬영하다 그만
고영욱, 10대 女 성폭행 후 어머니가…눈물
미혼女에 '혼전 성관계' 묻자 대답이…반전
최다니엘, 비앙카에 '대마초' 팔더니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