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G전자는 류현진과 추신수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팀을 각각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300여 개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 8000명에 달하는 인기 축구 클럽이다. 2013-2014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특히 1980년대 차범근 선수가 프로선수로서 마지막으로 활약한 팀이며, 최근 '손세이셔널'을 일으키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영입해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앞으로 3년간 레버쿠젠의 메인 후원자로서 ▲ 선수 셔츠에 LG로고 또는 제품명 광고 ▲ 팀 구장 '바이 아레나' 내 LG로고 광고 및 제품 전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손흥민 선수는 LG전자의 광고모델, 홍보 대사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레버쿠젠 선수들은 31일(현지시간) 열리는 FC 샬케 04 팀과의 경기부터 'LG G2'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입는다.
김기완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부사장)은 "레버쿠젠 구단 후원을 계기로 G2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명문 구단 및 선수들과 LG 브랜드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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