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티오·제리, '실업급여 로맨스' 카메오 출연…연기돌 합류

입력 2013-08-30 09:30  


[양자영 기자] 신예 남성그룹 엠파이어의 티오, 제리가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한다.

8월30일 소속사 벤자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리와 티오는 10월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E채널 드라마 ‘실업금여 로맨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남궁민 이영아 서준영 배슬기 등이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실업급여 로맨스’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실업급여 수급자 승희(이영아)가 실업급여센터 임시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는 첫사랑 종대(남궁민)와의 재회로부터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1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평소 연기분야에도 욕심을 드러냈던 티오와 제리는 극중 불량 고등학생으로 분해 감초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26일 진행된 촬영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소속사 벤자민엔터테인먼트 측은 “티오와 제리가 연기에 많은 관심이 있던 만큼 작은 역할이지만 최선을 다해 촬영을 마쳤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엠파이어가 될 테니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엠파이어의 티오와 제리가 특별 출연하는 케이블TV E채널 1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는 10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벤자민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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