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향한 이 회장은 미국을 거쳐 총회 개최지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김포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일본으로 출국했다. 공항에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등이 배웅을 나왔다. 맏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이 회장 출장길에 동행했다.
이 회장은 이달 초 여름감기가 폐렴으로 번지면서 2주 간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23일 퇴원한 후에는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출근경영을 재개했다. 이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10대 그룹 총수 오찬 회동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대외행보를 보였다.
이 회장은 1996년 IOC 위원에 선임된 이후 17년 동안 다양한 스포츠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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