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직원으로 큰 영업실적 냈던 안수진·김애경 씨 농협銀 정규직 특채

입력 2013-08-30 18:07   수정 2013-08-31 04:47

NH농협은행은 한때 임시 직원으로 근무한 안수진 씨(35·경남 진해·사진 왼쪽)와 김애경 씨(32·경기 이천)를 정규직으로 채용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안씨와 김씨는 농협은행 여직원이 임신·출산으로 비운 자리에 대체 직원으로 채용돼 각각 2년씩 근무하다 퇴직했다. 이들은 임시 직원으로 근무할 때 카드 확장과 펀드 판매 등 소매영업 분야에서 발군의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안씨는 ‘2012년 NH농협은행 리테일 메리트 연도대상’을, 김씨는 ‘NH카드 채움 대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임시 대체 직원 중에 성과가 우수한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특별 채용 제도를 도입하면서 이들을 우선 채용했다. 이 제도 도입으로 약 500명의 임시 대체 직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기회를 얻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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