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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이 화제다.
8월2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후툰 HOOTOON 형이 정말 슬퍼하잖아'라는 제목의 웹툰 한 편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웹툰에는 윤민수와 윤후가 출연 중인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1회 장면이 담겨 있다. 1회에서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허름한 집에 당첨되자 눈물을 흘렸고 윤후는 이런 민국을 위해 집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웹툰 속 윤후는 민국이 울자 "형, 왜그래?"라며 "(집) 그냥 바꿔줘요"라고 말하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시자는 "윤후는 말도 예쁘게 하고, 하는 짓도 예쁘게 하고… 윤후가 예쁜 짓 하는 거 그림으로 남기고 싶었다"라며 "그런데 윤후야, 날개는 어딨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 웹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웹툰 대박 귀여워" "옛 기억이 새록새록" "윤후 웹툰 연재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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