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날씨에 장사 없다.'</p> <p>8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정규리그 '핫식스 LoL 챔피언스 서머 2013'이 드디어 시작했다. 이날 결승전 경기의 주인공은 '
KT 불리츠(KT Bullets)'와 '
SKT T1'이다.</p> <p>두 팀 모두 이번 경기가 창단 후 첫 롤챔스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다. 결승 진출 두 팀의 상대전적 0승 0무 0패로,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는 두 팀의 맞대결은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하지만 날씨가 돕지 않았다. 결승의 열기를 식히고 관전 재미를 반감 시켜 아쉬움을 더했다.</p> <p>야외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막이 찢어질 듯 폭우가 쏟아지며 관객들은 하나둘 야외 경기장을 떠나 안쪽으로 이동하는 상황이 빚어진 것.</p> <p>경기는 '비가 오면 어떠냐, 한번 신나게 놀아보자'라는 멘트와 시작했지만, 신나게 놀기엔 따가운 폭우에 관객들은 우왕좌왕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박원순 시장, 롤챔스 결승서 'e스포츠 경기장 오픈'
[포토]차가운 비도 못식히는 롤 챔스 결승 열기!
통신 라이벌 SKT-KT, 롤챔스 결승 우승 격돌
또 롤서버 로그인 장애...롤챔스 결승 탓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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