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엑소(EXO) 시우민, 타오가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8월31일 Y-STAR ‘식신로드’는 공식 트위터에 “오가는 쌈 속에 꽃피는 우정 먹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엑소 시우민 타오는 서로에게 다정한 모습으로 음식을 떠 먹여주고 있다. 자연스러운 젓가락질과 음식을 받쳐주는 손 등 상대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이날 정오 ‘식신로드’에 출연한 엑소 시우민 타오는 돼지고기 전문점에 방문, “고기는 뭐든지 좋다”며 폭풍 먹방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죽하면 주위로부터 “회사에서 안 먹이는 것 아니냐”는 걱정어린 시선을 받았을 정도.
엑소 시우민 타오 먹방에 네티즌들은 “다음 생에는 시우민이나 타오로 태어날래” “그 고기는 무슨 맛일까요” “엑소 시우민 타오, 진짜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3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했다. (사진출처: 식신로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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