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슈퍼스타K5’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정은우가 연습생 시절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8월3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 출연한 정은우는 자작곡 ‘그래야 해요’와 긱스의 ‘짝사랑’을 열창, “자작곡이 참 좋다” “뚫고 나오는 목소리는 아니지만 드물게 매력적이다”라는 평가로 합격을 받았다.
시즌1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4년 만에 재도전에 응했다는 정은우는 “4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했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그는 ‘슈스케’ 출연 이후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우는 이 시간에 대해 “아무 결과 없이 매년이 흘렀다. 잘 하고 있는 건가 싶었다”고 회상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 게시판에는 정은우가 아이유 ‘너랑 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돼기도 했다. 이 여성은 귀여운 원피스를 입고 아이유의 댄서로 활약하고 있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슈스케5' 정은우 연습생 시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목구비가 닮은 듯 다른 것 같네” “슈스케5 정은우 연습생 시절, 역시 네티즌 매의 눈은 피해갈 수 없네” “살 빼니 많이 예뻐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5’ 방송 캡처/ 아이유 ‘너랑 나’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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