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학교 2일 출범... "내제된 창조 일깨워 세계로"

입력 2013-09-01 20:55  

2009년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이 출범했던 경기창조학교가 '한국창조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창조학교(이사장 이청승)는 한국인의 내재된 창조성을 일깨워 세계를 리드하자는 비전으로 2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초대 이사장은 세종문화회관 사장을 거쳐 경기창조학교장을 역임한 이청승씨(67·사진)가 맡았다.


사단법인 '창조한국'의 부설기관 한국창조학교는 출범과 동시에 '제1기 최고위과정'을 개강한다. 수강 기간은 1년간으로 강연은 홍은동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첫 공개강좌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등이 강사로 나선다. 과정에는 김수용 KAIST융합교육연구센터장과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등 분야별 30여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그밖에 강사진(멘토)에는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비롯해 문국현 한솔섬유 사장,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등 최고의 교수진이 포진한다.


한편, 수강생을 뜻하는 '창조멘티'에는 손병문 ABC그룹 회장, 윤영달 크라운 해태그룹 회장, 배중호 국순당 회장, 서정호 노보텔 회장, 김동민 아남정보기술대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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