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희 연구원은 "GS칼텍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4200억원으로 2분기 938억원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지난 7월 휘발유 마진 호조로 정유 이익이 매우 높았고, 이어지고 있는 벙커씨유 약세에 따라 3분기부터 고도화설비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자회사들도 3분기 실적개선을 예상했다. GS EPS는 3호기 발전소의 가동을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해 90% 이상의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고, GS리테일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는 설명이다.
곽 연구원은 "2분기까지 GS칼텍스 실적부진에 따라 GS 주가도 부진했다"며 "3분기부터 개선된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됨에 따라 GS 주가 상승폭도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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