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이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극찬했다.
지난 1일 양현석 YG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반기 최고 히트곡은 크레용팝의 노래"라고 밝혔다.
그는 "대중이 관심을 갖는 노래가 최고의 노래다"라며 "싸이의 '젠틀맨'도 있었지만 그건 싸이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싸이의 업적은 논외다"라고 말했다. 싸이가 가요계에서 그리고 YG 내부에서 갖는 위상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양 대표는 이어서 "싸이를 제외한다면 크레용팝의 노래가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이다. 크레용팝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크레용팝을 한껏 띄웠다.
그는 "상반기 가요계가 좀 침체 돼 있던 것은 사실"이라며 "가요계는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 위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 음악하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최근 불거지는 크레용팝 논란을 의식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일베 논란에 이어 최근 전용계좌 논란으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는 와중에도 지난달 30일 뮤직뱅크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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