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접수를 마감한 10월 만기도래분 회사채 차환발행 지원 신청에 현대상선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현대상선이 발행한 회사채 2800억원은 다음달 28일 만기가 도래한다.
현대상선에 대한 차환지원 여부는 오는 17일 열리는 회사채 차환발행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차환지원이 확정되면 현대상선과 여신거래 규모가 가장 큰 산업은행이 주채권은행을 맡게 될 전망이다.
이 경우 현대상선은 산업은행과 여신거래 특별약정(MOU)을 맺고 대주주 지분 처분 등과 같은 자구계획 이행안을 제출해야 한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여의도 '몸짱' 금융맨들 모이는 곳은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