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 접수는 학력 전공 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내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의 경우 해당기간에 졸업해야 한다. 채용 인원 중 일부는 지방지역(대전·충청·강원·부산·경남·대구·경북·광주·호남·제주) 전문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역전문가는 해당지역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졸업(예정)자로 입행 후 해당 지역에서만 근무하게 된다.
제출 서류는 졸업(예정)증명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는 학사 성적증명서 포함), 외국어 성적증명서(원본) 등이다. 외국어 성적은 2011년 9월2일 이후 취득한 점수여야 한다. 한국사 국어 한자능력 자격증이 있거나 IT 관련 전공자, 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국·일본 등 외국어 우수 지원자 등은 우대한다.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16일 발표하며 전형 단계별 합격자 발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자기소개서 평가 비중을 예년의 2배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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